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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석기 "한중 정상회담 통화서 美 싫어하는 말만 골라 해"...정의용 대답은? / YTN

2021-02-05 5 Dailymotion

[김석기 / 국민의힘 의원] <br />천년고도 경주시 출신 김석기 위원입니다.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역임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외교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보자가 다시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인사로 생각합니다. <br /> <br />제가 후보자님 쭉 얘기하겠습니다. 나중에 말미에 가서 답변 기회를 드릴 테니까 그때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PPT 보시겠습니다. 지난 26일날 시진핑 주석과 문재인 대통령의 전화통화가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을 했고 바이든 대통령과 각국 정상이 순차적으로 양국 간의 중요한 현안 과제를 가지고 전화외교를 하는 상황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서 시급한 현안과제도 없는데 또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민주국가와의 연대를 해서 중국을 견제하자, 이것을 최우선 외교정책이라고 천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중국은 어떻게든지 미국의 반중연대에서 한국을 이탈시켜내려는 그런 속내를 가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러한 의도를 알면서 시진핑 주석의 통화 요청에 응답을 했고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내용도 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지도 아래 중국의 국제적 지위와 영향력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다.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러한 미국이 가장 싫어할 말만 골라서 대화를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것을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중국이 미국에 대항하기 위한 중국의 정책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맞장구를 친 셈이 됐습니다. <br /> <br />이 두 정상의 대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얘기를 했고 또 시진핑 주석은 거기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시진핑 주석의 방한에 대한 얘기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조기에 방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양국이 계속 소통하기를 기대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통화내용 발표에 청와대도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일국의 정상이 타국에 국빈방문을 하면 그 타국 정상도 서로 시기를 의논해서 답방을 하는 것이 외교적 관례입니다. <br /> <br />그런데 우리 대통령께서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3년이 넘게 시진핑 주석은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 정부나 중국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가기가 어렵다, 이렇게 핑계를 대고 있습...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20510594887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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